‘의혹 투성이’ 양양군의 플라이강원 20억 지원…“기업회생 신청 전날 하루만에 일사천리 처리,군수 측근 가족 플라이강원 근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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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 지원을 받는 플라이 강원은 분기마다 회사상태를 보고해야 한다. 플라이강원은 그동안 이같은 보고 의무를 지키지 않다가 지난 5월15일 마감일에 교부금 지원 청구서를 제출했고 단 하루만에 협약서 작성에서 입금까지 이뤄졌다는 것이다.

양양군의회 박봉균의원은 “ 16일은 플라이 강원이 파산을 신청했으니 망하기 하루전에 이런 회사에 혈세 20억을 갖다 바쳤다.”고 지적했다.그는 “플라이강원은 아예 회사를 운영할 생각도 없었으면서도 15일에 군민들께 항공권을 30프로 할인하는 조건의 협약서만 써놓고 20억을 가져간 것이고 이는 사기를 친 것이다.”고 비판했다.플라이강원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도 허위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진하 양양군수의 군청내 측근인 A씨의 친인척인 B씨가 플라이 강원에 재직하고 있다고 강원일보가 보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A씨는 2014년부터 별정직으로 군청에 근무중이다.

박봉균의원은 페북에서 “어공인데 이 사람의 가족이 플라이강원에 근무하고 있고 이들이 친분이 있는 플라이강원을 이롭게 할 목적으로 군정을 농단했다.”고 직격했다.

양양군은  플라이강원에 예산 20억 지원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설악투데이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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