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호 개발 계획 반대 시민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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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에 인공부교를 설치하는등 개발계획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결집되고 있다.시민들은 자연석호로 된 휴식처인 영랑호에 구조물을 쌓는 일은 호수를 망치는 일이라면서 자발적으로 항의와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 회원들은 매일 오전 10시 영랑호 입구 정자앞에서 모여 영랑호 한바퀴 걷기를 실행하고 있다.이들은 가슴에 ‘영랑호 개발 반대’라는 천을 달고 지난달 30일부터 걷고 있는데 6일 우중에도 10여명이 함께  걷고 있다.

모임 참가자는 “매일 영랑호를 걷는데 새와 탁트인 호수를 보러 나오는 것이지 구조물을 보려고 나오는 건 아니다.속초시가 잘못된 결정을 했다.계획을 철회할 때 까지 걸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아파트 베란다에 자비를 들여 반대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거는 주민들도 늘고 있다. ‘영랑호 개발반대‘,’자연 그대로 놔둬라‘,’개발계획 철회하라‘등 다양한 내용들로 영랑호 개발 반대를 지지하고 있다.

속초환경운동연합 김안나 사무국장은 “시청 앞에서 진행되는 1인 시위에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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