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오색 제2 약수터 발견…주민들 9년만에 복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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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창해

오색에서 제2의 약수터가 발견되었다. 마을주민들에 따르면 24일 주전골 안 독주약수(제 2약수) 발굴작업에서 맛과 기포, 냄새로 살아있는 약수를 발굴했다.이 약수터는 새로운 발견이 아니라 매몰된 것을 9년만에 복원한 것이다.

오색주민들이 암반에서 솟아나는 약수 맛을 본거는 3개월만이다. 원조 약수터가 마르면서 그동안 주민들은 애를 태웠다.

약수터 찾기를 주도해온 홍창해씨는 “마을주민들과 공사인력 지원을 받아 이날 오전 9시에 시작된 작업은 오후 4시 꼬박 7시간 만에 그 흔적을 드러낸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 촬영해 둔 사진을 GPS처럼 활용했으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는 과정은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면서 오색약수가 제자리를 찾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같다고 전망했다.

마을주민들은 양양의 대표적 관광지 오색마을의 상징인 암반 약수가 마른 이유가 인근 탄산온천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정확한 조사를 통해서 해법이 도출되기를 촉구해왔다.

윤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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