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아야진 초등학교 13회 동창회(회장 우성철)가 아야진 마을에 쌀 600킬로그램을 기부했다. 13회 동창회는 16일 아야진 큰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서 10킬로 쌀 60포대를 직접 전달했다.
동창회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재경과 고향 동창생들이 마음을 합쳐 토성농협에서 직접 쌀을 구매했다.”며 “ 코로나에 어획고도 부진한 겨울철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야진 초등학교 13회 동창회는 매년 고향 마을을 위해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