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속초시 인구 감소…9월말 현재 82,226명 올초보다 673명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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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인구 감소세가 뚜렷하다. 시 통계에 따르면 9월말 현재 82,226명. 올해 1월 말에 비해 673명 감소한 수치다.올들어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속초시 인구는 2022년 7월말 8만 3천명대를 정점으로 찍은 뒤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요 몇 년사이 아파트가 수천세대 들어선 것을 감안하면 이상기류다. 아파트 증가만큼 인구가 늘지 않는다는 반증이다.인구유입을 통한 경제활성화란 명분으로 난개발을 불사하는 정책이 실패하고 있다는 증거다. 외지인들이 아파트 구입했지만 주민등록은 옮기지 않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한데 이 역시 아파트 올인정책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고 할수 있다.

인구 감소의 연령대 측면을 따져봐야겠지만 젊은층의 인구유입이 안되고 오히려 떠나고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2천만 관광도시라고 하지만 좋은 일자리 제공이 턱없이 미흡하고 임금도 열악해 정주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다.

단선적으로 아파트만 잔뜩 허가해서 될 일이 아니다.아파트 짓고 KTX개통되면 속초가 뭐 붐을 이룰 것이라는 근거없는 낙관론에 매몰돼선 해법이 나올 수 없고 입체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관광객 숫자 보다 중요한 게 인구증가다. 인구감소세 그래서 심각하다.

윤길중

1 개의 댓글

  1. 이런지경에 있는데 시청사를 짓겠다는 단체장의
    태도가 과연 올바른 처사인지 묻고싶다ㅡ
    시장이 바르지 않은 시정을 이끌면 시민이 나서야 하는데 기생하는 시민이 많아 속초가 썩어간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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