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40여일 앞둔 속초 고성 양양 인제 지역구 판세 예측에서 국민의 힘이 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피에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총선 판세 예측 자체 여론조사에 따르면 “귀하의 지역구 국회의원은 어느 정당 후보가 당선돼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민주당 40%, 국민의 힘 48.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권역1(속초)는 민주당 후보 42.3% 국민의 힘 후보44.6%, 권역2(고성.양양.인제)는 민주당 37.7 % 국민의 힘 52.5%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10대, 20대, 40대, 50대에서는 민주당이 30대 60대 그리고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 힘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양당의 총선후보가 결정되기 전에 실시되었다.
이번 여론조사 꽃의 속초고성양양인제 조사는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유선 혼용 ARS 자동응답조사이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각 선거구별로 ±4.4%p이다, 응답율 7.7%.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설악투데이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