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난 2018년에 이어 이번에도 맞붙은 리턴매치에서 승리한 당선인들이 화제다.주인공은 속초시 나선거구 도의원 김시성 당선인과 고성군 도의원 김용복 당선인.
둘다 국민의 힘 소속으로 지난번 민주당에게 패한것을 4년만에 설욕했다.
9대 강원도의회 의장과 대통령인수위 국민통합위 자문위원을 역임한 국민의 힘 김시성은 더불어 민주당 김준섭과 2018년에 이어 재대결 비교적 여유있게 승리했다.표차이는 3,287표로 조양동,노학동 두곳 모두 이겼다.
고성군 도의원 당선인 김용복도 2018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효동에게 패했으나 이번 리턴매치에서 설욕했다.김용복 당선인은 고성수협장 출신으로 9대 강원도의원을 역임했다.
설악투데이 취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