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관광 이사 겸직 정인교 속초시의원 ‘이해방지충돌법 위반’ 윤리위원회 회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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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 관광 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속초시의회 정인교 의원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와 관련해 시의회 윤리위원회에 회부된다.

속초시의회 관계자는 ” 26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장이 관련 내용을  본회의에 상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조만간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외부인사로 이뤄진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조사에 착수한다. 조사위원회 보고서를 바탕으로 시의회는 투표를 통해 징계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정인교 시의원이 겸직하고 있는 파고다 관광은 수년간 속초시의 용역을 여러차례 수의계약 형식으로 수행해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지방계약법에 따르면 지방의원이 겸직하는 회사는 해당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지방계약법에 따르면 지방의원이 겸직하는 회사는 해당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설악투데이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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