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 추석 합동차례 봉행..68 가족 참석 불교의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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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호 보광사는 29일 오전 10시 대웅전에서 추석 합동차례를 올렸다. 이날 차례는 회주 석문 스님, 주지 민호 스님의 인도로 불교의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모두 68 가족이 참석했다. 보광사에는 117분의 영가 .위패가 모셔져 있고 매년 합동차례를 봉행하고 있다.

속초시민  최모씨는 “ 어머니를 절에 모셨고 차례까지 지내니 간편하고 맘이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많은 분들이 절에서 차례를 지내면서 사찰이 제례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불교국가였던 고려시대까지는 절에 조상의 위패를 맡기고 제사를 절에서 대신 지내는 경우가 많았다.

보광사 관계자는 “ 핵가족화에 따라 절에 차례를 위탁하는 가정이 급속하게 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특히 보광사는 시내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위패 모시기에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도 A씨는 “재적 사찰에 위패를 봉안하니 시간 날 때마다 찾아올 수 있고 차례도 지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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