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선단체인 굿월드 자선은행은 속초 보광사와 공동으로 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투르키예 지원을 위한 모금에 나섰다.
굿월드 관계자는 “ 튀르키예 굿월드 학생으로부터 현지 참상을 전해 듣고 구체적은 활동에 들어가게 되었다.보광사 신도들 중심으로 후원금이 속속 답지하고 있고 시민사회 전체로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겨울철이라 추위에 떨고 있는 상황을 감안 일정액이 모금되면 1차적으로 바로 송금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굿월드 자선은행은 시한을 정해 놓지 않고 구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튀르키예 강진으로 8천여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고대 유적지가 완전 사라질 정도로 폐허로 변했다.
라디아 학생은 8일 카톡 메시지를 통해 “적십자사에서 자원봉사 활동중인데 각국에서 답지하는 구호품을 포장해서 선박과 항공기 트럭을 통해 재난지역으로 보내고 있으며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굿월드 자선은행은 국적과 종교,정치와 인종,지역을 초월하여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하는 NGO단체로 국내외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금 후원은 카톡이나 신한은행 계좌로 해주시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해 드린다고 보광사측은 밝혔다. 신한은행100-031-272921 보광사
류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