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속초시는 영랑호 부교 신속히 철거하라”결정 …부교 논란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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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영랑호 부교를 철거하라는 법적 결정이 나왔다. 강릉지원 제1행정부는 20일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설치된 부교를 철거”하고 “이를 위하여  속초시는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라”고 판시했다.

법원은  양측의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을 택했다.법원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이제 공은  신속하게  철거를 이행해야 하는 속초시로 넘어갔다.

이로써 긴 시간 논란을 빚어오면서 환경잔체와 속초시간 소송으로 이어진 영랑호 부교 문제는  철거로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영랑호 부교철거를 위해 1501일간 투쟁을 이어온 ‘영랑호를 위해 뭐라도 ..’시민들과 환경단체는 “전임 시장의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만들어진 부교, 우리는 정식절차를 밟아 여기까지 왔습니다.”면서 ” 애쓴 우리를 위해 자축하자고 또 자축합시다.”라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설악투데이

2 댓글

  1. 지자체장들이 얼마나 무식하게 성급하게 용감하게 보여준 사례라고판결한것이다ㅡ현이시장도 되세겨야 할것이다ㅡ공무원 농간에 기대어 이중적 논리에 끌려 다니지말고 또한 당을 앞세운 광고회사에서도 벗어나야 한다ㅡ

  2. 지자체장들이 얼마나 무식하게 성급하게 용감하게 보여준 사례…를판결한것이다ㅡ현 이시장도 되새겨야 할것이다ㅡ공무원 농간에 기대어 이중적 논리에 끌려 다니지말고 또한 당을 앞세운 광고회사에서도 벗어나야 한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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