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강원도에서 43.85%의 지지를 얻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47.30%)와의 격차는 불과 3.45%포인트로, 역대 대선 중 가장 좁은 격차를 기록했다. 특히 춘천과 원주 등 민주당 지역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우세를 보이며 강원도 정가에 변화를 예고했다.또한 자신의 지역구인 속초에서 격차를 줄이면서 박빙의 구도를 이뤘다.
이 같은 결과의 중심에는 김도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속초·고성·양양·인제 지역위원장)이 있다. 김 위원장은 선거 기간 내내 강원도 전역을 발로 누비며 조직을 이끌었다. 그는 이번 대선을 두고 “강원 지역이 더 이상 민주당의 열세 지역이 아님을 확인시켜준 선거였다”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의미를 어떻게 보시는지?
A. 이번 대선 결과는 그동안 정치적으로 갈등과 위기를 겪어온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길 바라는 국민적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민들이 정치적 책임을 엄중히 물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민생 회복과 사회 통합이라는 무거운 과제가 주어진 셈입니다.
Q. 강원도에서 선전했지만, 아쉬움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A. 전체적으로는 의미 있는 성과였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극복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2022년 20대 대선과 비교하면 민주당의 득표율이 강원도에서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는 도민들께서 민주당에 보내주신 변화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직 완전한 전환이라 보긴 이르지만, 변화의 흐름은 분명합니다.
Q. 설악권 공약 이행에 대한 계획은?
A.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로 확정된 후 강원 접경지역과 동해안을 가장 먼저 방문하며 강원도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설악권을 포함해 강원도 전역의 핵심 공약들은 임기 내 실현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점검하고 이행될 것입니다. 특히, 각 시·군 단위로 제시된 지역 맞춤형 공약들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저 또한 지역의 일원으로 책임 있게 역할하겠습니다.
Q. 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A. 이번 대선 기간 동안 강원도 8개 지역위원회와 18개 시·군 당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체계화했습니다. 이 조직들을 내년 선거까지 유지·보완하면서 실전형 체제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군을 육성해 각 지역에 적합한 입지자를 세울 것입니다. 또, 여당으로서 주민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서며 도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Q. 끝으로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A.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강원도는 더 이상 민주당의 험지가 아닙니다.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발맞춰 강원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강원도에 새로운 정치지형을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설악투데이



















속초, 고성, 양양, 인제 지역의 더불어민주당김도균 위원장은 자신이 맡은 위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의 존재는 가치와 이념이 결여된 채, 명확한 지향점 없이 방황하는 최악의 위원장으로 비춰진다. 지역 사회의 악재에 맞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려는 정치적 호재를 활용하는 데 실패한 그의 모습은 전형적인 하급 위원장으로서의 한계를 드
러낸다.
그는 여당과 야당 사이도 아닌 어정쩡한 실용주의를 지향하며, 결단력 없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요구를 외면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시민의 민심을 간과하고 지역 이슈를 파악하지 못하는 그의 태도는 그를 더욱 부각시키며, 결국 자신의 위선과 당선을 위한 행보로 귀결되고 있다. 되는 일이 없는 그의 모
습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망감만을 안겨준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김도균 위원장은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이처럼 무능한 리더십은 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시정하지 않는다면 지역사회에 더 큰 불행이 닥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