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선거법 위반등 혐의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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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2부는 20일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도균 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해 5월부터 6개월여 지인 A씨 아들 B씨로부터는 100여차례 넘게 운전 노무 등을 제공받는 형태로 정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3월에는 지역구의 동호회 시무식 행사에 참석, 돼지머리에 돈 꽂는 방식으로 기부 행위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또 선거 출마 선언을 앞둔 시기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비정규 학력이 게재된 명함을 지역 행사장에서 나눠주는 등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있다.

이날 재판에서 김 위원장 측은 사실관계는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무죄를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다음 공판은 내년 1월 10일 오후 2시 열린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현재 민주당 지역위원장및 강원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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