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마차진리 이장 선거, 부정선거 논란 끝에 3월6일 재선거 실시

0
801

고성군 마차진리 이장 선거가 부정선거 논란 끝에 재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고성군현내면은 오는 3월 6일까지 마차진리 이장 재선거를 실시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실상 지난 1월 실시된 마차진리 이장 선거가 문제가 있었음을 공식화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진행된 선거 과정에서는 ‘가짜 세대주’ 문제 등이 제기되며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나 군과 면은 재선거를 실시하라는 통보만 했을 뿐, 구체적인 무효 사유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논란의 핵심으로 지목된 가짜 세대주 문제에 대해서도 현재까지 분명한 해명을 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의문은 여전한 상황이다.

고성군은 기존 후보자와 선거관리단 측에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비상대책위원장에게도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측은 설 연휴 이후 총회를 열어 향후 일정과 절차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들은 재선거와 함께 논란이 된 사안들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투명한 선거 관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설악투데이

댓글 작성하기!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이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