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고성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고성군에 따르면 13일 간성에서 4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4명의 확진자는 식당을 운영하는 가족으로 전해졌다.서울 중랑구 확진자가 2월1일 간성의 식당을 방문해서 전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성군은 간성에 있는 해당 식당을 2월 1일부터 13일 사이에 방문하신 분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식당 방문자가 다수였던 것으로 확인돼 추가 감염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고성군 코로나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