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봉균 양양군의원 전격 압수수색…박의원 “의정활동 일환으로 내용 전달했지 양양군수 협박한 적 없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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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3일 오전 양양군의회 박봉균의원의 자택 및 사무실등 5군데를 전격 압수수색했다.압수수색사유는 박의원이  김진하 양양군수를 협박했다는 것. 김군수는 1차 소환에서 그같은 취지의 내용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입건된  박봉균의원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박의원은 압수색영장에  기재된 혐의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른데 김군수 사건을 희석시키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양양군의회 유일한 민주당 소속인 박봉균의원은 올해 5월 여성피해자 관련 내용(피해여성과 군수가 찍힌 사진등)을 김진하 군수에게 보내 주었고 이어 낙산 인근에서 군수를 직접 만났다.이 자리에서 그는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진하 군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안 넘어갈 남자가 어디있겠느냐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이에 박의원은 “어떻게 하든지 문제를 해결하시라”고만 말했다는 것이다.‘군수직 사퇴’등 일체의 협박성 내용은 없었다고 한다.”성관계 동영상을 본 적도 없는데  무슨 근거로 협박을 하느냐?”고 반박했다.

박의원은 “주민이 제보를 해서 의정활동으로서 군수에게 확인할 필요가 있어 이야기를  전달했을 뿐 인데 그걸 협박이라고 하니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김진하 군수 성폭행의혹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의도가 의심된다“고 말했다.경찰은 조만간 박의원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설악투데이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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