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지난달 28일 제21대 총 316명 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불성실 의정활동(발의건수 저조, 본회의 결석률 상위, 상임위 결석률 상위, 의정활동 기간 내 사회적 물의)과 기타 도덕성(과다 부동산 보유, 과다 주식 보유, 전과경력)등 7개 기준을 적용하여 자질을 검증했다.
이에 따르면 이양수 국회의원(속초 고성 양양 인제)은 과다주식과 전과기록등 2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강원도에서 7개 기준에 단 한건도 해당되지 않는 의원은 유상범의원이 유일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제22대 총선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불성실·부도덕 현역 의원들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한 공천 심사 및 관리를 각 당에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