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실시된 강현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영지씨가 당선되었다.
양양 출신으로 회룡초교와 강현중, 양양고, 가톨릭관동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당선자는 1994년 현남농협에 입사해 97년 강현농협으로 자리를 옮겨 상무를 거쳐 최근까지 전무로 근무해왔다.
김씨는 ” 29년간 지역농협에서 근무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협을 안정적이고 튼튼하게 발전시키겠다.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으로 조합원에게 실익을 가져다주는 농산물 유통망을 완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