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양재난구조협회 출범…강원도 전 해역 관할,초대 회장에 김경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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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재난구조협회가 1월16일 창립총회를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협회 초대회장에는 김경혁씨가 추대됐다.

협회는 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고성까지 강원도 동해안 전체 해역을 대응하게 된다. 이같은 통합구조협회가 출범하게 된 것은 강릉 해양경찰서 출범에 따른 후속조치다.

김경혁 회장은 “3월 중 강릉해양경찰서가 새롭게 신설됨에 따라 구역변경이 있을 예정인데 지금까지 활동해왔던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위원 및 대원들이 둘로 나누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돼 그로인한 조직 운영에 엄청난 혼선이 예상되어 팀의 지휘체계를 하나로 통일시켜 운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원화 조직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구조협회는 대원들 자비로 운영해 오는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단체로 등록할 예정이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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