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지에서도 얼마든지 신축 가능…속초시청사 이전 반대 시민의 목소리
속초시는 추진위원회를 꾸려 시청사 이전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시민들 사이에서도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중 하나가 현 시청사 부지내에서 신축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시청사는...
독일 슈바르츠 발트의 교훈.. 설악권 산림 협업으로 지역경쟁력 높이자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검은 숲’이라고 번역되는 독일 남서부의 거대한 산림지대는 숲 색깔이 검어서가 아니라, 숲이 하도 울창해서 대낮에도 숲에 들어가면 컴컴하다고 해서 검은 숲이란 표현이 붙여진 곳이다....
속초항 인근 바다서 20대 물에 빠져 의식불명 상태
오늘 오후 2시 25분경 강원도 속초항 남방파제 남쪽 해변 약 30m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해경이 긴급 구조했다.속초해경에 따르면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익수자 A씨(남, 22세, 경기도...
공포의 아이들 등.하교 길…주민들,고성 천진초교-봉포간 인도 대책 촉구
고성군 천진초교에서 봉포에 이르는 간선도로, 아파트 단지도 들어서고 농협 하나로 마트 개장으로 통행량이 부쩍 늘었다.
문제는 인도가 한 방향만 있고,부분적으로 끊겨 있어 보행자들의 불편이 이만저만...
현행 거리두기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3주 연장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다음 달 13일까지 3주 더 연장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중대본은 우선 수도권...
튀르키예(터키)서 온 감사편지…”지진구호 성원해 준 보광사와 속초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편집자주) 올해 초 튀르키예(구 터키) 강진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도시가 폐허가 되었다. 당시 현지 지진구호 활동에 나섰던 글로벌 구호단체인 굿월드 자선은행의 터키 자원봉사자로 현장을...
‘2020 옥스팜 트레일 워커 대회’ 8월 28일 개최
고성군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걷기길 코스(100km)를 지정된 시간 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행사인 「2020 옥스팜 트레일 워커 대회」 개최를 연다.이와 관련 군은 21일...
재판중인데 영랑호 다리공사 강행… 제지하려다 미끄러져 골절상
12일 오전 속초 신세계 영랑호 콘도 아래쪽 호반, 영랑호 부교 공사에 들어간 장비의 움직임을 막아보려고 나섰던 시민 A씨가 경사면의 풀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꼬리뼈 골절을...
산불복구 비용으로 엉뚱한데 쓴 고성군…”관리감독으로 이재민 지원 높여야”
국내 자연재난 복구비용의 대부분이 이재민을 위한 지원보다는 공공시설 복구에만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 10년간 이재민의 복구지원을 위해 쓰인 금액은 겨우 4% 수준에 그쳤다.2019년 고성산불 이재민들이...
고성군 간성에서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
설날 연휴 고성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고성군에 따르면 13일 간성에서 4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4명의 확진자는 식당을 운영하는 가족으로 전해졌다.서울...
인기기사
설악산 비선대 암반에 이름을 새긴 사람들
지역의 재발견, 설악산 비선대(飛仙臺)에는 많은 글자가 새겨져 있다. 보통 쇠붙이나 바위에 새긴 글씨나 그림을 금석문(金石文)이라 한다. 거대한 암반 아래에 있는 와선대(臥仙臺) 너럭바위에 누워서 경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