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지자체

산불 책임 규명 항소심 재판 열려…강풍 탓 한전측 주장 반박, 관리부실 조목조목 지적

산불 책임을 규명하는 속초.고성 산불 항소심 재판이 28일 서울고등법원 춘천지원에서 있었다.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 측에서 채택한 증인이 한전측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해서 눈길을 끌었다.4.4산불비대위 참관자에 따르면...

“군청이 군부대 핑계대며 거짓말”…용촌리 주민들의 이유있는 항변

고성군의 ‘2035년 기본계획’은 주민공람에 들어갔다. 다 짜 놓은 공청회에 가서도 의견개진 할 기회도 없었던 용촌리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결국 반영이 안되었다. 주민들은 행정의 일방적 행태에...

영랑호 부교 철거 시민활동 재개…10월부터 매주 토요일 현장서

영랑호 부교 철거를 위한 시민활동이 10월 부터 재개된다. '영랑호를 위해 뭐라도' 시민모임은 28일  "매주 토요일 오후 2~3시에 영랑호 부교앞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 대상으로 부교가...

(기고) 입지 좋은 용촌리만 ‘왕따’…군부대 핑계 말고 도시지역 지정해야

고성군은 인접 속초시와 많은 부분에서 얽혀 있다. 남부쪽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다.엄연한 현실이다. 고성군은 이런 현실을 애써 외면 하는 듯하다.고성군 관리계획의 입안 주무부서 건설도시과는 2016년에 속초와...

주민 우롱하는 ‘고성군 기본계획안’ 공청회…일부 마을 주민들 강력 반발

고성군청이 주관하는 ‘2035년 고성군 기본계획안’ 공청회가 지난달 8월 26일 있었다.고성군 전역에 공간구조 변경, 생활권역별 발전방향 도출 그리고 토지 환경 교통등 계획수립을 목표로 하기에 주민들도...

“모양새 영 그렇다..”…보름 간격으로 열리는 수산업계의 ‘이상한’ 포럼

수산업계에서 '이상한‘ 흐름이 보여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안병길 국회의원실에서 주최해 지난 15일 포럼을 개최했는데 보름 뒤인 30일 유사 포럼이 또 열린다.아주 이례적인 일이다.’짝퉁‘ 포럼이 이어지는데...

영랑호 부교 반대 시민모임 활동 재개…24일 부교 문제점 현장 홍보

영랑호 부교설치 반대 운동을 전개했던 시민들 모임인 ‘영랑호를 위해 뭐라도 사람들’은 9월 24일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활동시간은 당일 단 하루.부교 동쪽 출입구 앞에서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사라진 명태 논쟁,지자체 뒷짐 질 일 아니다

제주대 정석근교수가 불붙인 명태 논쟁에 반응이 뜨겁다.정교수는 명태가 사라진 원인이 노가리 남획때문이 아니라 기후변화때문이라고 명쾌하게 진단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해수부 입장과 정면 배치되고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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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노학동 구 동우대 부지 매각된다….시유지 헐값 불하 받고 막대한 시세차익 논란

속초시 노학동 구 동우대 부지가 매각된다. 경동대학교는 8일 속초시 노학동 282등 토지 65필지와 건물 14동에 대한 입찰 공고를 내고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토지는 30만제곱미터이며 건물과 토지...

환경 파괴적인 속초시 ‘영랑호 황톳길 조성’에 시민들 반발…아름드리 나무 대거 잘려나가

속초시가 추진하는 영랑호 황톳길 조성사업(맨발걷기 코스 조성)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대거 잘려 나가는등 환경파괴적인 공사에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현장은 신세계 리조트...

함명준 고성군수 부적절 언행 논란 …고성산불 메모리얼 데이 행사장서 산불 이재민 ‘끌어내’ 지시

함명준 고성군수가 이재민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에  죽왕면 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고성산불 메모리얼데이 행사에서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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