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지자체

명태보다 과학이 먼저 돌아와야 한다

2015년부터 우리나라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해온 명태 방류 사업, 그리고 이어진 명태 양식 사업은 박근혜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언론과 국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이 명태...

막대한 돈 쏟아 붓는데…헛발질 치어방류 사업과 명태 축제

강원도 고성군 명태 축제가 10월중 다시 개최된다.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재개하는 것인데 그동안 명태에 관해 달라진 건 없다.지역주민들도 명태 구경한지 오래 되었고 연근해에서 명태 잡는게...

이상범 이발사의 특별한 발걸음…추석 앞두고 ‘작은형제의 집’에서 이발봉사

속초 영랑동에서 '이상범 바버샵'을 운영하고 있는 이상범 이발사는 6일 영랑동 무료급식소  '작은 형제의 집'으로 갔다.매달 1번 이상은 이발봉사를 위해 들르지만 이달에는 추석을 앞두고 미리...

누구를 위한 속초 관광 활성화인가…시민 괴롭히는 펜션 영업

속초는 관광도시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광 활성화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소득이 관광에서 나오기 때문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관광을 외친다. 모든 시민이 갈망하는 관광 활성화에는 꼭...

경관 막고 혈세 축내는 고성군 …봉포 상상마당 복합센터 신축 명분 없어

봉포 상상마당에 45억짜리 4층 복합센터 신축 건물이 들어설 모양이다.제안공모 설계까지 마쳤고 머지않아 공사에 들어간다는 후문이다. 아시다시피 고성은 바다가 자산이다.많은 주민들이 바다와 인접해 살고 있고 생업도...

봉포 상상마당에 45억짜리 4층 복합센터 신축…바다 조망 가리고 푸드트럭 2년밖에 안됐는데 비판 목소리

고성군 봉포리 해변가에 조성된 상상마당, 2020년 개장 청년일자리를 위한 푸드트럭이 운영중이다. 당시 5억8천여만의 공사비가 들어갔다. 또한 푸드 트럭 운영 참여 청년 10명에게 1인당 1650만원씩...

속초시청의 황당한 답변…현장조사 없이 폭발음 진동이 바람 때문이라고

속초시 동명동에 건설중인 초고층 아파트 디오션자이 폭발음과 관련한 민원이 국민권익위 게시판에 다시 올라왔다. 청원인은 안전신문고 신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미흡해서 재차 확인을 요청한다고 밝히고...

속초 시내버스 도착 알림 안내판 먹통…”6개월째 점검중 이해 안돼”

속초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버스 정류장, 시내버스 도착 안내판이 멈춰 서있다. 서울에서 시외버스로 도착했다는 관광객 A씨는 “저녁 늦게 내려 버스 타려는데 안내판에는 아무런 글씨도 없고 언제 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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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사용해야 할 군유지 토지를  민간 개발업자에게  넘겨 막대한 이득을 안겨주려는 고성군의 무리한 행정에 대해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논란이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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