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에 짓밟혀 천진호가 죽어간다…특단의 대책 시급

그때는 천진갯가라고 불렀다.여름철 비가 많이 내리면 붕어가 논으로 까지 흘러 들어왔고 내 친구 동수는 물닭 알을 건지러 알몸으로 호수에 뛰어 들어가던 기억이 아련하다.과수원길을 지나...

주차장으로 변질된 봉포 ‘청년!상상마당’

최근 개장한 봉포 상상마당은 해변과 7번 국도를 끼고 있어 위치나 조망이 좋은 곳이다.봉포 ‘청년! 상상마당’이라는 구호가 말해 주듯이 푸드트럭을 배치해서 청년들에게 사업경험과 기반을 다지는...

영랑호 개발 계획 반대 시민들이 나섰다

영랑호에 인공부교를 설치하는등 개발계획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결집되고 있다.시민들은 자연석호로 된 휴식처인 영랑호에 구조물을 쌓는 일은 호수를 망치는 일이라면서 자발적으로 항의와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영랑호를...

굿월드 속초지부,고성 아모르뜰에 댄스 유니폼 후원

어린이 구호단체인 굿 월드 속초지부는 26일 고성군 도원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아모르뜰에 2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굿월드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서 전달했다. 아모르 뜰 주거인들이 율동을...

귀촌하기 전에 양양군 황룡마을에서 살아 보기

양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 농촌체험마을로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을 선정했다. 참가자는 타 지역 거주 만18세 이상 도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진료소에서 만나는 특별한 전시회..서화가 황보화 초대전

힘든 봄날이었다. 주민들에게도 도원보건진료소도 코로나 시국은 예기치 않은 만큼 어려움을 안겨 주었다.집콕을 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소외감도 걱정이고 안부도 궁금했다. 거기다가 도원리에서 산불까지 발생에  움츠렸던...

설악산 화채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설악산 입구 화채마을에서 의미있는 학교가 문을 열었다. 화채마을 도시재생 대학. 3월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3주간 총 18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전문가들 강의가 6차례 준비되어 있다.첫날에 마을 주민...

도원리 아모르뜰 원생들,마을 태풍 피해 복구 도와

고성군 토셩면 도원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아모르뜰 원생 식구들이 태풍 피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직원과 원생 20여명은 11일 태풍 하이선으로 망가진 도원리 보건진료소 앞 마을길을 정비했다.이들은 도로에...

추수 끝난 논에서 함께 해요.. ‘마음치유 논 콘서트’ 개최

추수가 끝난 텅빈 논은  황량하기 조차 하다.그 자리에서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스산해진 마음에 따스함을  채우는 이색 콘서트가 열린다. 고성군 도원리에 자리 잡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아모르뜰과(원장...

운봉산 희귀석 반출 막을 특단 대책 시급

고성군 운봉산이 위태롭다. 요즘 운봉산의 돌강에서 반출된 현무암 희귀석이 인터넷에서 조경석으로 팔리고 있다.연초에 광업권자가 수백톤을 반출해 가서 전남 영광에 가져간 뒤 인터넷에서 판매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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