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가족밴드 ‘원니스’ 7일 봉포 해풍공원서 행복콘서트 개최
4인조 가족밴드 ‘원니스”의 행복 콘서트가 7일 오후 5시 고성군 봉포리 해풍공원에서 열린다.이날 콘서트에서는 원니스 가족들의 ‘아름다운 강산'등 국내외 곡 연주외에 노암밴드,김태익 하모니카,엄무형의 핑거스타일 기타연주도 선보이며 풍성한 가을을...
재개발 유혹 뿌리치고 번창하는 도시재생 모델 속초 새마을…이정숙씨의 새마을 컨셉 성공적 평가
68년 해일때 조성한 마을인 속초 새마을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새마을은 속초해수욕장을 바로 앞에 두고 있는 입지적 조건도 좋지만 60여년간 마을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역사와...
거진 뒷장서 화포리 가는 멋진 길…고 이상열씨 기부로 1.3km 백일홍 길 조성
바다가 아름다운 고성 거진 뒷장에서 화포리로 가는 길,드라이브 하기 제격인 이 길에 요즘 한창인 백일홍이 반긴다.1.3킬로미터 구간에 조성된 백일홍 거리는 기부로 이뤄져 의미가 각별하다.
이...
(최선호의 소나무 기행)1500년 고찰 건봉사 지켜온 소나무
1500여년의 고찰, 금강산 건봉사는 6,25 이전 전국 4대사찰의 하나였다. 건봉사는 거진읍 냉천리에 자리잡고 있는 왕실의 원당으로서, 그 규모나 세가 전국 최대의 사찰이였다.
융성기 때는 3,183칸의 전각이...
거진 성황당 전망대 데크에 1년여 방치된 부서진 탁자…관광객들 눈쌀 찌푸리게 해
고성군 거진 1리 성황당 전망대.데크로 잘 정돈된 이곳은 거진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미항 거진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전망데크를 설치하고 의자등...
데크 걷어내고 콘크리트 포장 길로…고성 켄싱턴리조트 앞 해변, 누가 이걸 승인했나
고성군 봉포리 켄싱턴리조트 앞 해변.기존 데크길을 걷어내고 콘크리트로 새로 깔았다. 이 길은 원래 해파랑길로 조성된 자전거및 도보용 길이다.정부가 조성한 국민 여가길인데 특정구간 일부를 뜯어내고 시멘트로 포장했다.
이곳은 침식이 심해지는 구역이다.따라서 콘크리트로 막아버리면 모래이동이 더욱 막혀버리고 결국 침식이 심해질것이라는 우려가 있다.콘크리트에 따른 친환경에 반한다는 지적도 있고 자전거타다 넘어지면 더 크게 다칠 것이다.
주민...
(최선호의 소나무 탐방) 고성 용하리 지키는 600년 소나무
6.25전쟁 당시에도 꿋꿋하게 살아 남은 마을의 수호목, 고성군 거진읍 용하리(龍下里)102번지에 위치한, 약 600여년 된 소나무가 언덕길 옆이 우뚝 솟아있다.
2008년도 12월 고성군의 보호수로 지정된 높이...
환경단체와 시민들, ‘영랑호 부교 조례안’ 규탄 성명서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17일 속초시의회의 영랑호 부교 조례안 제정에 대해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영랑호 부교(영랑호수윗길) 조례안은 철거를 위한 주민소송 재판...
속초시의 ‘나몰라라’ 장마철 상습침수 대책…약속하고도 조치 안해 주민들 불안
장마철 상습침수 위험 지역에 속초시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문제의 장소는 속초시 청호동 미리내 1길 20-5 .폭 1미터에 길이 600미터...
환경운동연합,영랑호 황톳길 숲 다양성 훼손…420미터에 4억, 예산낭비 시설물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은 29일 '영랑호 황톳길 조성사업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란 성명서를 통해 "맨발 걷기 420m 코스 황톳길에 4억 투입은 예산 낭비 시설물이다"면서 영랑호 황톳길 조성사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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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을 발전소 연료로 사용,자동차 110만대 분 온실가스 감축한다
소똥을 발전소 연료로 사용하는 시대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한국남부발전,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8일 오후 농협카드 본사에서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통해 2030년까지 가축분(소똥)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