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한 길 걸어온 이용명장 이상범 씨,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강원북부교도소서 다년간 이용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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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동에서 바버샵을 운영하며 50년 가까이 이용업 한길을 걸어온 이용명장 이상범 씨가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범 씨는  20일 마레몬스호텔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강원북부(교)·원주(교)·강릉(교) 교정위원 간담회’에서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서울지방교정청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씨는 오랜 기간 강원도북부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이용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교정행정 발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꾸준히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지역에서는 “50년 가까이 한 우물을 판 장인 정신과 함께 조용한 봉사를 실천해 온 인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상범 씨는 “당연한 마음으로 해온 일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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