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속초.고성.양양.인제 지역구 선거는 4파전으로 치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등록 마감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동기, 미래통합당 이양수, 국가혁명배당금당에 김도경 그리고 무소속 황정기 후보가 등록했다.
기호는 이동기 후보가 1번, 이양수 후보 2번,김도경 후보는 7번 그리고 황정기 후보 8번이다.
이동기 후보는 45세로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다. 이양수 후보는 52세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20대 국회의원이다. 김도경 후보는 47세로 글로벌사이버 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민은행에 근무한 바 있다. 황정기 후보는 56세, 연세대 정경.창업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산업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재산내역,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공직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경력, 학력 등에 관한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운동기간은 4월 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4일까지이며, 일반 유권자도 이 기간 동안 공직선거법 또는 다른 법률의 규정에 의해 금지 또는 제한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4월 10일(금)과 11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별도 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선거일 투표는 4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로 가야 한다.
류인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