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여론조사) 국힘 이양수 고성에서 민주당 김도균 크게 앞서…20%P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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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이양수 후보가 고성과 양양에서  민주당 김도균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에서 무려 20%P  격차가 났다. 고성은 민주당 소속 군수가 재직중인 곳이다.

강원지역 5개 신문 방송사가 케이스탯에 의뢰해 실시한 총선후보 여론조사 결과 권역1(속초)에서 이양수 47% 김도균 39% ,권역2 (고성) 이양수 54% 김도균 34%, 권역3(양양) 이양수 50% 김도균 38% 그리고 권역4(인제)에서는 이양수 40% 김도균 38%를 기록했다.

연령과 성별에서는 70대 이상 남성에서 이양수 후보 83퍼센트 김도균 15퍼센트로 크게 앞섰고 70대 이상 여성에서도 이양수 71 김도균 14로 앞서고 있다. 40대,50대 남성에서는 김도균이 앞섰고 40대 여성에서 김도균 65 이양수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농업/임업/어업,가정주부 그리고 무직과 퇴직에서 이양수 후보가  화이트 칼라와 학생에서 김도균 후보가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 KBS춘천, MBC강원3사, 강원일보 등 도내 5개 언론사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무작위추출 면접원 전화면접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응답률 17.1%)를 실시했다. 응답률은속초·인제·고성·양양 17.1%,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른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설악투데이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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