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DMZ평화포럼 개최…김도균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평화경제·안보의 표준모델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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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DMZ평화포럼이 24일 강원 고성 국회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접경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화경제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계·정치권·지역주민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김도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전 수방사령관)은 “고성은 9·19 군사합의의 상징이자 평화의 최전선”이라며 “평화경제·안보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표준모델을 고성에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9·19 군사합의의 선제적 복원을 통해 접경지 주민들이 당당하게 평화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동해북부선 철도사업의 조기 완공과  GP(감시초소) 보존을 통한 평화콘텐츠 조성 등 실질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그는 “마차진사격장의 폐쇄 및 반환, 민생을 위협하는 과도한 군사규제 완화, 민통선 북상과 저도어장 확장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경제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이는 단순한 안보 논리를 넘어, 지역 생존권과 권리 회복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밖에도 △금강산박물관 건립 △남북 고성 간 어업협력사업 △민통선 내 평화농장 조성 △평화·통일(VR) 체험관 설치 등 구체적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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