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터 설악산 대청봉 탐방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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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설악산 대청봉 가는 등산로가 열린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예방, 해빙기 낙석 위험 회피로 통제되었던 설악산 대청봉등 고지대 탐방로가 16일 오전 3시부터 부터 개방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설악동과 백담사 그리고 장수대에서 대청봉 까지 오르는 등산이 가능하다.

다만 오색지구 흘림골탐방로(여심폭포입구~용소폭포, 3.1km) 구간은 낙석 사고 위험으로 연중 통제 중이다.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 중청대피소 시범 개방운영을 하는데 모포 대여 및 침낭판매 폐지로 개인침구류 지참해야”하고 “소청,희운각,수렴동,양폭대피소 매점과 화장실, 취사장은 이용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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