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권 인제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에서 관심지역 최고등급을 받았다.행안부는 6일 이같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결정했다.
행안부는 “올해는 각 지역이 우수한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배분·평가체계를 개선하여 적용하였다.”며 “우수한 평가 등급을 받은 지역에 더 많은 기금이 배분되도록 최고-최저 등급 간 배분 금액 차이를 56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이같은 평가에 따라 설악권에서는 관심지역 인제군이 최고 S등급인 상위 5퍼센트안에 유일하게 포함되었다.24년도 기금에서 관심지역 S등급 38억(5퍼센트), A등급 28억(15퍼센트)등을 받는다.
설악권에서는 고성과 양양이 인구감소지역 속초와 인제는 관심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류인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