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호 보광사 칠석문화제 22일 개막…개산 400주년 맞아 풍성한 잔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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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보광사 칠석문화제가 22일 저녁6시부터 보광사 경내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인연-만남과 사랑’을 테마로 한 올해 칠석문화제는 개산 400주년을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캐나다인 부부의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를 비롯해서 가수 이은근의 노래,소릿바람의 난타.설악고 딜리잇의 댄스.속초중 보컬.엔젤로 합창.속초 청소년 엔젤단의 합창.엔젤오케스트라의 합주.초등학생 김단우의 클래식기타 연주.아리랑 흥마당의 난타.가락을 타자 연주,이어 설악람파스 합창단.레베랑스 무용학원.드림댄스 무용학원등이 출연하고 시낭송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동서 만남의 의미로 네팔인등 다문화인들도 초청돼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보광사 관계자는 “보광사 개산 400주년 및 속초시 승격 60주년,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정전 60주년이라는 뜻깊은 기념을 한데 담는 과거의 인연을 넘어 새로운 인연을 행해 나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가족과 연인.친구들 모두 함께 하나의 염원을 그리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굿월드 자선은행, 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속초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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