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새해 해맞이 명소 접근 불가.. 속초 해수욕장 비롯 일출명소 9곳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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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악투데이

속초시는 코로나 정부대책의 후속조치로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1월 1일 새해 해맞이 명소에 관광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속초해수욕장을 비롯한 외옹치항, 설악해맞이공원, 동명항, 영금정, 설악·금강대교 등 9곳을 폐쇄한다.

속초해수욕장 ~ 외옹치 해변(바다향기로 포함)은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해변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그 외 해맞이 관광명소인 외옹치항, 설악해맞이공원, 대포항, 청호해변, 설악·금강대교, 동명항, 영금정, 장사항은 12월 31일 18시 부터 내년 1월 1일 9시 까지 출입을 통제한다. 또한 속초해수욕장 주변 4개의 공영주차장(임시주차장 포함)은 31일 오후부터 새해 첫날 오전 9시까지 전면 폐쇄조치 한다.

한편, 속초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새해 해맞이를 볼 수 없지만 1월 1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SNS를 통해 새해 일출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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