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명소걷기를 통해 지역가치를 제고하고 있는 고성갈래길 본부는 26일 송지호를 걷는다. 송지호는 죽왕면에 위치한 자연석호로 풍광이 뛰어나고 걷기 최고의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9경길중 7경길로 지정되어 있다.송지호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인근에 전통한옥이 잘 보존된 왕곡마을이 있고 7번 도로 건너편에는 백사장이 좋은 해변이 있다.
갈래길 본부 관계자는 “이번에는 전국 갈래구경길 걷기대회를 마련했고 누구나 참석해서 함께 걸을 수 있다.”고 말했다.송지호 전망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설악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