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죽왕면 한우농가서 럼피스킨병 발생…방역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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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죽왕면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강원도는 고성군(죽왕면) 소재 한우농가(23두 사육)에서  30개월 암소 1마리가 의심증상을 보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10월 28일  최종 럼피스킨병으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도내 네 번째 발생이다.

이에 따라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에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 소독과 역학조사 및 긴급 살처분·매몰 조치했다고 강원도는 밝혔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에 있는 183호  소 사육 농가( 6,173두)에 대해서는 5일 이내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윤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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