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흰옷 입은 신비의 울산바위…폭설 잠시 멈춘 사이 포착한 모습 경이로워 작성자 설악투데이 - 2024년 2월 23일 0 343 이 사진은 23일 오전 11시경 영랑호반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모습이다.연 사흘째 폭설이 내리다 이날 잠시 눈이 멈춘 사이 구름이 걷히면서 울산바위가 형체를 드러낸 모습을 잡은 것이다. 울산바위는 바위산이라 눈이 잘 쌓이지 않는데 워낙 많은 눈이 내려 울산바위 거대한 바위덩어리가 온통 하얀 옷으로 갈아입은 형상을 취하고 있다. 그야말로 비교불가의 모노리스를 그대로 보여주는 보기 드문 장면이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