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농협 직원들 침착 대응으로 거액의 보이스피싱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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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직원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고성군 토성농협(농협장 김명식) 직원들의 지혜로운 보이스피싱 대응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8월 23일 오전 9시 20분쯤 토성농협 백촌지점에 연세가 많은 조합원이 방문하여 거액의 현금 인출을 요구하였다. 검찰을 사칭한 전화사기범이 피해자에게 개인정보 도용되었다고 속여 계좌전액을 현금 인출할 것을 유도하였고, 피해자는 백촌지점을 방문하여 현금 2천2백만원을 인출 요청하게 된 것이다.

이에 장병천 백촌지점장은 평소 고액 현금인출이 없던 조합원인 점을 수상히 여겨 사용 용도를 물어보았으나, 무조건 현금 인출을 요구하는 모습에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하고, “지점에는 고액 현금 보유액이 없으니 토성농협 본점을 방문하여 인출할 것”을 말씀 드린 후, 본점 조합장에게 직접 연락, 보이스피싱 의심을 알린 후 재차 확인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천진리 본점에 방문한 피해자는 지속적으로 인출요구를 하였으나, 조합장과 전무가 직접 상담실로 안내하여 지속적으로 설득하며, 문자와 통화기록확인 후 토성파출소에 신고하여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장병천 백촌지점장은 “평소 큰 돈을 인출하지 않았던 어르신의 거액 인출요구에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본점과 협조하여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다” 라고 하며, 특히 마경애 상무를 비롯한 본점 직원들의 빠른 기지와 토성파출소의 신속한 협조 체제로 보이스피싱을 막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토성농협에서는 지난 6월 중순에도 캐피탈 대출보다 싼 가격에 채무액 1천4백만원을 대출해 준다고 속인 보이스피싱에게 현금을 전달하고자 아야진지점에 방문한 고객을 김수철 지점장이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토성파출소에 연락하여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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