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 거주하는 홍순태 조형작가를 비롯한 대한민국 눈 조각 대표팀(홍순태, 황연환, 최규조, 길성호)이 미국 콜로라도주 브레켄리지에서 26일 열린 브레켄리지 국제 눈조각 그랑프리 선수권 대회 시상식에서 피플 초이스 상(People’s Choice Awards), 대상을(1위)을 수상했다.
도요다의 기업 메세나(Mecenat)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모바일 피플 초이스(시민이 참여하여 모바일로 뽑는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순수한 창의성과 기술을 발휘하기위해 전동 공구 사용이 금지됐다.
세계 조각 예술가들이 25톤 규모 눈 블록을 손도구만으로 조각하여 5일 동안 총 96시간을 투자해 조각품을 만들어 내는 행사다.
홍순태 작가팀의 작품명은 “과거 없이는 현재도 미래도 없다”. 홍순태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팀원들과 함께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눈 조각 예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테라코타 인물 조형의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한 홍순태 작가는 제2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조소부문), 제18회 삿포로 세계눈조각 경연대회 대상, 제24회 하얼빈 국제눈조각 경연대회 대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설악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