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새해를 맞아 내놓은 한정판 시티 패키지 제품에 양양군이 소개되었다.
코크 시티 패키지는 국내 6개 도시(서울, 양양, 제주, 부산, 광주, 경주)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와 각 도시의 ‘힙플레이스’로 꼽히는 골목을 담았는데 양양에는 낙산사와 죽도 해변거리가 상징적으로 들어었다.
코카콜라 상징인 레드 컬러 바탕에 서핑보드등 이미지와 ‘이 맛 이 느낌, 양양’이란 문구가 깔끔하게 새겨져 소비자 이해도를 높였다.
시티 패키지는 250mL, 350mL, 355mL 캔 및 500mL, 1.5L, 1.8L 페트 제품으로 선보인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지난달 코카콜라기업에서 역사성,전통 특히 최근 서핑도시로 명성을 굳히는 양양군을 담고 싶다는 제안이 있어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의 새로운 시도를 통한 마케팅은 늘 주목받아왔는데 이번 도시마케팅도 그런 차원에서 해당도시에 엄청난 광고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윤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