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저도어장 문어 맛 보러 오세요….최북단 대진항에서 ‘대문어 축제’ 6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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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대진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문어 축제’가 오는 6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이 행사는 무려 6년 만의 재개로, 황금어장 저도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대문어를 주제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북단 항구인 대진항의 자연경관과 청정해역에서 자란 문어의 진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본격적인 먹거리 부스는 하루 앞선 6월 6일(금)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 안내]

🔸 문어 손맛 체험
문어잡이 배를 타고 실제 문어잡이 장비를 체험하는 인기 프로그램 (※ 사전 신청 마감)

🔸 저도어장 가까이 가기
청정 황금어장인 저도 어장을 직접 탐방해보는 기회 (※ 사전 신청 마감)

🔸 게릴라 대문어 이벤트 (Guerrilla Event)
불시에 열리는 깜짝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대문어 숙회 제공

🔸 K-문어스타
노래, 춤, 개그 무엇이든 OK! 무대 위에서 끼를 발산하면 맛있는 문어가 상품으로!

🔸 문어 낙찰RUN
문어 경매에 직접 참여해보는 시간. 저도산 대문어를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는 기회

🔸 대문어 먹방 타임
입 안 가득 퍼지는 통문어의 풍미!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즐기는 문어 먹방

🔸 문어 퀴즈배틀
OX퀴즈로 겨루는 문어 상식 대결. 최후의 1인에게는 살아 있는 대문어가 선물로!


올해 대문어 축제는 지역 어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성군의 어업문화와 해양 자원을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 고성 바다와 황금어장에서 잡은 대문어의 진미를 즐기며 올여름 가장 맛있는 추억을 남겨보자.

📍 장소: 고성군 대진항 일원
📅 축제 기간: 2025년 6월 7일(토) ~ 6월 8일(일)
🍴 먹거리 부스 운영: 6월 6일(금)부터 시작

윤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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