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천학정 보존의 날 행사 열려…문화재 지키기 통한 마을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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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학정’ 편액환원과 제1회 천학정 보존의 날 행사가 26일 오후 천학정에서 주민과 관계자등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형구 회장(천학정 보존회)은 인사말에서 ” 100여년전 지역유지들의 뜻을 모아 세운 천학정을 새롭게 조명  정자문화의 중심으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편액환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성문화원 윤영락 원장은 ”천학정이 갖는 역사성과 가치에 주목 편액을 다시 달게 돼 기쁘고  이를  통해 더욱더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전환점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동해바다 기암괴석 위에  위치힌 천학정은 1930년 지역유지들의 뜻을 모아져 세워졌으며 당시 낙산사 청간정과 함께 3대 정자로 손꼽혔다. 천학정 보존회는 매달 한차례 문화의 날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문화재 보존을 통한 마을 가꾸기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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