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비리의혹이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전임시장때 인허가난 속초시 각종 사업 전반에 대해 위법이 있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안부 감찰결과 대관람차는 속초시장의 지시에 의한 위법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같이 시장이 이권에 개입한 사례가 더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인 게 동명동 디오션 자이 고층 아파트다. 사실상 완공된 이 아파트는 이병선 시장시 검토되었고 2019년 김철수 시장 재임시 허가가 났다. 그런데 강원도 최고층 43층인 이 아파트는 소방법을 비롯해서 건축기준선 6미터 위반등 각종 법을 위반한 채 지어졌다는 의혹이 있다.
법규 위반에도 불구하고 속초시청이 인허가를 강행했는지 여부가 관건이다.그간 언론이나 주민들 사이에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속초시는 꿈쩍도 않고 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 건도 감사원이나 상급기관의 감사를 통해서 진상을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설악투데이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