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귀농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강원 고성군은 귀농·귀촌 활성화 측면에서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인은 1만1,617명으로 전년보다 8.5% 증가했다. 반면 귀촌인은 41만3,464명으로 2.2% 감소했다.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의 농촌 유입과 여성 귀농 증가 등이 전국적인 귀농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국적인 증가세가 모든 지역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역에서는 고성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매력적인 정착지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농업 기반의 한계가 거론된다. 고성은 논농사와 벼 재배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귀농 희망자들이 선호하는 시설원예나 고소득 특화작물 기반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다. 최근 귀농인들이 소규모 시설재배와 특용작물, 복합영농을 선호하는 추세와 비교하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전국적으로도 귀농인의 주요 재배작물은 채소와 과수, 특용작물 등으로 다양화되는 추세다.
귀농·귀촌 지원정책의 경쟁력도 과제로 꼽힌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정착지원금, 주택수리비, 농기계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며 귀농인 유치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고성 역시 실질적인 정착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관광지라는 지역 특성도 양면성을 갖는다. 동해안 관광지로서 토지와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초기 정착에 필요한 토지와 주거를 마련하는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농업 기반 마련보다 주거비 부담이 먼저 발생하는 구조는 귀농 결정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 역시 중요한 변수다. 의료와 교육, 일자리 등 정주 여건은 귀농·귀촌인의 장기 정착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단순히 농지를 확보하는 것을 넘어 생활환경 전반이 뒷받침돼야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제 귀농·귀촌 정책도 단순한 인구 유치에서 벗어나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고성도 벼농사 중심의 농업 구조를 보완할 특화작물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대, 빈집 활용, 실효성 있는 정착지원 정책을 함께 추진해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귀촌인 A씨는 ” 직접 해보니 여건이나 환경이 쉽지 않으니 오고 싶은 생각이 없을 것이다. 뭘 해도 판로도 마땅치 않고 구조적 한계도 있다.”고 말했다.
설악투데이




















기초자치 단체의 일선에 있는 공무원들 자세도 귀농 귀촌에 방해하는 요소도 상당하다하겠다. 외부인들의 애로사항(주택, 토지 등의 등기사항 및 kt, 한전 등의 전주가 사유재산 침범 으로 사적 재산의 제한에 따른 문제점은 관련 단체에 알아보라는 등)의 적극적 해결의지 부족과 귀촌인의 실망으로 귀촌 의지 상실은 결국 지역사회 활성화에 큰 방해요소로 고성군수는 공무원 교육시스템과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의 모범사례를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