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시장 측근 도립대 교수가 속초시청 인사 좌지우지”…속초문화원 회의록에서 드러난 ‘시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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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7일 개최된 속초문화원  이사회 4차 회의록을 보면 강릉에 있는 도립대 A 교수가 속초시청 인사에 개입 했다는 증언이 나온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무국장을 자르라’는 A교수의 인사개입 문제를 놓고 여러 이사들이 의견을 개진했는데  이 가운데 추가 인사개입 폭로가 나왔다.

B이사는 도립대 교수로 현직 공무원 신분을 가지고 있는 A씨가 속초시 인사를 좌지우지 한다고 지적했다.B이사는 “그분(A교수)이 속초시청 과장을 통해서 문화원 감사해라 , 아니 한다고 하니 말 잘 듣는 과장 앉히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A교수의 말대로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이 보직 6개월만에 의회로 발령이 나고 새로운 과장이 왔다고 한다.

B이사는 “그렇다면 속초시청 인사권이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 공식 인사위원회을 열어 결정할 텐데 A교수가 속초시청 인사권까지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모 도립대교수로 이병선 시장 선거운동및 취임 인수위에서 참여했고 현재도 민간보조금심의위원등으로 활동중이다.

설악투데이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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