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광사 불교영화제는 ‘몽테뉴 컨셉’으로…사전 준비 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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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사 불교영화제 추진위원회는 29일 오후 보광사에서 기획사 스타제국 관계자들과  10월로 예정하고 있는 올 행사 관련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성민대표(스타제국 MCN사업부)는 “ 몽테뉴 컨셉을 통한  행사준비를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프랑스 16세기 철학자 몽테뉴는”내가 고양이와 놀 때에 내가 고양이를 데리고 시간을 보내는 것인지, 고양이가 나를 데리고 노는 것인지 누가 알겠는가?”라는 말을 한바 있다.

이와 함께 공모전 방식과 소재의 다양성 확대등 영화제를 좀더 내실있고 의미있게 가져가는 방안에 대해 두루 논의를 했다.

보광사 관계자는 “상업성이 아닌 영화제의 특성을 살리면소서 공감대를 확대하는 쪽으로 소재나 장소및 형식에서 탄력성을 부여할 생각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보광사가 불교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열고 있는 불교영화제는 올 10월 중순 쯤 예정하고 있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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