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시민단체가 수의계약 관련 양양군을 고발한다.
미래양양시민연대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 31일 양양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양군을 계약에 관한 법률위반 협의로 고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양양군 포월리 농공단지에 위치한 정보통신 관련 j 업체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164건의 수의계약을 양양군과 체결했다는 것이다. 이들 계약의 총금액은 무려 74억 4천만원에 달한다.
시민연대는 기준을 과도하게 넘는 금액의 계약을 다수 계약했다고 지적했다.
단순 평균하더라도 건당 4천5백여만원이 넘는데 행안부 예규애 따르면 여성기업등에 한해 2천만원이하 마을기업은 5천만원이하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