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무단 반출됐다 66년만에 돌아온 신흥사 영산회상도 귀환 1주년 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6일 설악산 소공원 일대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글짓기부분에 중고등부 대상은 속초고 국정우,금상은 속초중 김가현, 은상은 설온중 진현서가 각각 받았다.초등부 대상은 청봉초교 최시언이 차지했다.
그림부분에서는 중고등부 대상에 속초중 송다은이 받았도, 초등부에서는 청봉초교 오하윤이 대상을 받았다.
이상래 위원장(속초시 문화재 제자리 찾기 위원회)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지역 문화재에 대한 인식제고와 함께 관심이 증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시상식은13일 오전 원각사에서 열린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