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 출장’이라는 포장지 뒤에 감춰진 속초시의원들의 외유성 일본 방문 실체가 전국 방송을 통해 드러나면서, 속초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TV조선 ‘추적자들’이 7월 6일 방영한 ‘의원님의 은밀한 이중생활’ 보도는 시민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이번 출장은 시의회 방원욱 의장과 이명애 부의장을 포함한 민주당과 국민의 힘 시의원 6명과 직원 3명 등 총 9명이 1,645만 원의 예산을 들여 6월 26일부터 3박 4일간 홋카이도를 다녀온 일정이다. 출장자 명단에 무소속 염하나 의원만 빠졌다.명분은 “지역소멸 대응과 관광정책 벤치마킹”이었지만, 실제는 쇼핑과 관광, 밤늦은 음주로 채워진 전형적인 외유성 출장이었다.
게다가 이들은 행정감사 일정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출국했다. 유례없는 가뭄으로 농민들이 타들어가는 밭을 걱정하고, 자영업자들이 “장사가 안 된다”며 아우성치는 상황에서 속초시의원들은 마치 다른 나라 사람들처럼 현실을 외면한 채 낯선 땅에서 유흥을 즐겼다.
보도 영상은 참담하다. 관광지 일정을 자의적으로 추가하고, 술집에서 자정이 넘도록 맥주잔을 기울이며, 시의회 직원은 의원들에게 술잔을 날라다 주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귀국 항공편은 당초보다 값싼 저가항공으로 교체됐고, 일정에 없던 복합체육관에 들러 급하게 사진을 찍는 등 형식적 ‘연수 인증’에 급급한 모습도 보였다. 출장비 일부의 용처에 대해선 횡령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보기도 민망한 장면들이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되었다.
시민들의 분노는 폭발 직전이다. “속초시 망신이다”, “시민 우롱도 이 정도면 범죄다”, “내년 선거에서 싹 갈아치워야 한다”…속초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목소리는 이제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냉엄한 시민 심판의 선언이다.
특히 이번 출장 의원 6명 중 4명은 지난해에도 ‘속초 크루즈 외유’ 논란에 연루됐던 바로 그 인물들이다. 불과 1년 만에 같은 잘못을 반복했다는 점에서,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니라 반복적 기만이며, 명백한 도덕적 파산이다.
속초시의회는 이제 변명할 자격조차 없다.‘연수’라는 이름으로 세금을 낭비하고, 직원은 술시중을 들며, 허위 일정표로 시민을 속이고, 그 위에 시민을 무시하는 반복까지… 이것은 더 이상 ‘일탈’이 아닌 의회 시스템의 붕괴라는 지적이 나온다.지역정가의 이모씨는 “정말 가관이고 속초 치욕입니다.이제는 더 이상 참지 말아야 할 때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는 이들을 싹 갈아치우는 심판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지적했다.
신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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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다 그렇지 뭐 x발랐다고 지들돈도 아닌고 세금으로 가냐??
염하나는 왜 왕따를 놓냐??
기분 나쁘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