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랑동에서 ‘이상범 바버샵’을 운영중인 이발사 이상범씨가 국가명장(이발분야)을 신청했다.이씨는 16일 “지난달 한국이용사협회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내년 2월쯤 결과를 기다린다”고 말했다.국가명장은 한국이용사협회가 주관 전국에서 서너명 선발하고 있다.
이씨는 2022년 이미 속초시 이발명장 칭호를 부여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국가명장을 신청하면서 그간 실적과 다양한 활동내역등을 책 한권 분량으로 정리해서 제출했다. 그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지칠줄 모르는 학구열과 직업적 자부심을 갖고 있다.이발의 현대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최신 기술접목에 열성을 보이는가 하면 70대 만학도이다.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씨는 업무중 짬을 강의를 듣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또한 틈틈이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강원북부교도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정기적 봉사를 3년째 하고 있고 속초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무료이발도 한달에 한번 나가고 있다.
이씨는 “51년 이발 경력의 총력을 모아 신청했고 반드시 선정이 돼서 이발분야의 자존심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신창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