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동숙박협회 김정금 회장 인터뷰…설악동 워케이션은 기회고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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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동숙박협회 김정금 회장은 이번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9개 업소가 참여하지만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침체된 설악동 숙박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경으로 정성껏 모시겠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 회장은 40여년간 스마일 리조트를 운영하면서 설악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1.이번 워케이션의 컨셉은

ㅡ침체된 설악산 살리기다. 문화예술인으로 특화한 것도 그들의 안목을 통해서 설악산의 가치와 장점을 재인식 재발견하는 기회의 끈을 연결하고자 하는 뜻에서다

2.준비를 어떻게 하나?

ㅡ여유로운 공간과 환경이다.설악산 자체가 하나의 힐링이다. 거기다가 각 업소들이 특색있게 조식도 준비하고 차별적 손님 맞이에 나서고 있다.

3.설악동이 많이 침체되었는데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ㅡ휴식 공간은 충분하다고 생각 한다. 숙소도 고풍스럽고 주변에서 산책과 가벼운 운동도 얼마든지 가능하다.지난 겨울 눈이 많이 와  물소리도 좋고 봄이 오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힐링의 최적지다.좀더 여유를 갖고 케이블카도 탈 수 있는 건 덤이다. 문화예술인들의 가슴을 적셔줄 수 있는 곳이다.

4.당부하고 싶은 말은?

ㅡ홍보가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문화예술인들 서울에 계신분 들에게 많이 권유해 주길 바란다. 입소문을 타고 설악동의 명성을 찾는 계기를 만들어야 설악산이 부활한다고 본다. 많이 알려 달라.설악산 정말 좋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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