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으로 전국적 인기를 누린 양양군의 방문자 수(2023년7월-2024년6월)는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가장 많이 감소한 연령은 20~29세 여성으로13.5%다.속초시(1순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2순위), 경기도 남양주시(3순위)에서 주로 양양군을 방문하고 있다.
평균 체류시간은1074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대비 9분 길며, 평균 숙박일수는2.41일로 전국 지자체 평균 대비 0.37일 적다.
전년 동기 대비 숙박방문자 비율은 동일하며 체류시간은3.7% 하락하였다.숙박방문자는 전체 방문자의24.3%(2,817,729명)를 차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양양군의 관광 소비 합계는 총 580여억원으도 전년 동기 대비10% 감소했다.
양양군의 주요 관광소비 유형은식음료, 골프장, 콘도순이고 각 관광소비 유형 별 주요 소비자는 40대 남성(17.8%), 60대 남성(47.8%), 40대 남성(33.1%)이다. 관광 소비 비율은 식음료업(70.2%), 여가서비스업(17.2%), 숙박업(11.8%)순이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17% 감소, 23% 감소, 29% 감소하였다.소비가 감소하면서 지역체감 경기도 식었다.
류인선기자